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미닉 산티아고 (문단 편집) == [[기어스 오브 워 2]] == [Include(틀:스포일러)] 전작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동료인 주인공 마커스 피닉스의 듬직한 전우로서 활약하지만 임무 수행 과정에서 마찰을 빚는다. 마커스가 쓰러져간 전우들과 죽어간 사람들의 복수와 임무를 통한 전쟁의 승리를 위해 움직이는 반면, 도미닉의 목적은 오로지 자신의 아내 마리아를 찾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로커스트 소굴까지 내려와서 사랑하는 아내 마리아를 찾았지만... [youtube(k2ebj3MBZNI)] 그녀는 로커스트의 모진 고문으로 인해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정신마저 붕괴해 있었다.''' 즉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던 상황.[* 이 컷신에서 감옥 문을 땄을 땐 옛날, 아름다웠던 시절의 마리아가 나와 도미닉에게 안기지만 그걸 보다 못한 마커스의 입이 열리는 순간 환상은 사라지고 로커스트에 의해 끔찍하게 망가져 버린 마리아의 모습이 드러난다. 상당히 서글프고 비극적인 연출.] 영문위키에 따르면 자식들을 찾기위해 도미닉을 떠난 마리아는 로커스트에게 잡힌 후 왼쪽눈의 눈물샘이 도려내지고 뇌를 파괴당했다고 되어있다. 전두엽 절제술을 받은것처럼 아무 생각을 하지못하는(mindless) 상태가 되어버린것. 끔찍하게 망가져 버린 마리아를 마주한 도미닉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오열하며, 결국 자신의 손으로 마리아를 죽이게 된다. 이후 세상에 남은 로커스트들을 전부 쓸어버리리라 다짐한다.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로커스트의 피칠갑을 하며 전장을 거쳐나온 끝에 마주한 것이 사랑하는 이의 구출이 아닌 허망한 비극이었다는 데서 게이머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게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장면 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